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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의블로그
[Krafton Jungle]정글 에세이 본문
과거에 대한 성찰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주변의 개발자를 하고싶다는 사람보다 열심히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개발이라는 작업이 정적이기 때문에 늘 다른 곳에 주의를 빼앗겨 공부를 많이 못 했다. 나중엔 결국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조차 까먹었다. 또한 누가 시키지 않으면, 혹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면, 잘 공부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에 나를 강제시킬 수 있는 어떤 환경에 들어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처음 들어간 부트캠프트는 SSAFY였다. 꽤 유명한 부트캠프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모여있기 때문에 나 또한 기대가 컸었다. 하지만 왔다갔다하던 허리디스크 통증이 갑자기 심해졌고 수 차례의 공가 이후에 퇴소를 결정했다.
퇴소 이후 약 8개월동안 집에만 있었다. 걷는 것도 힘들만큼 통증이 심했지만, 어린 나이에 디스크 수술은 지양해야한다는 말에 자연치유를 기대했다. 하지만 진전은 없었고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
컴퓨터공학 전공을 했어도 딱히 내세울 프로젝트란게 없었고 전공지식도 많이 까먹었다. 그리고 1년이라는 공백기 또한 추가되었다. 취업을 위해 내 스펙을 쌓아야 했기 때문에 다시 열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하여 스펙을 쌓기 위해 크래프톤 정글에 지원했다.
5개월 동안 무엇을 얻어갈 것인가
크래프톤 정글 교육은 5개월동안 기숙생활과 주 6일 커리큘럼, 10-11이라는 빡센 교육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알고리즘, 자료구조, 운영체제 그리고 AI까지 Computer Science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또 마지막에는 “나만의 무기”라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경험도 가질 수 있다.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하나의 집합이기 때문에 이런 집합에 속하면 나 또한 열정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8주차까지는 자료구조, 알고리즘, C언어, 컴퓨터 구조를 학습한다. 이 네가지는 전공을 하면서 지겹게 반복하는 것이다. 특히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꾸준히 해왔기에 학습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 같다. 그럼에도 기초는 탄탄할수록 좋기 때문에 정글 환경에서 사용하는 Python으로 문제를 풀며 다른 방법으로 풀어보거나 주석을 달면서 가독성이 좋은 코드 작성도 시도하며 여러 방법으로 문제를 접근할 것 같다.
9주차부터 12주차까지는 운영체제를 학습한다. 이건 전공때는 몰랐지만 기업 면접 경험때 신입의 운영체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신입 기업 면접에서는 이 아주 기초적인 CS인 알고리즘, 자료구조, 운영체제, 네트워크를 아주 깊게 물어본다. 나는 운영체제가 부족한 분야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운영체제의 동작 원리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싶다.
13주차부터 16주차까지는 AI를 학습한다. LLM / RAG / 이미지 생성 모델 등 AI 이론과 응용 기술을 학습할 수 있다. AI는 잘 몰라서 새롭게 배우는 스킬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17주차부터 21주차까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금까지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해보면서 협업 능력과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프로젝트라는 하나의 결과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된다.
또한 매주 발표를 진행하기 때문에 발표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실력있는 코치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개발자나 미래 커리어에 대해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게 크래프톤 정글의 장점인 것 같다.
학습 관점에서의 목표를 정리하자면
- 아주 확실한 기본기
- 개발 공부 습관
- 협업 능력
이렇게 세 가지 정도 있는 것 같다.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가
크래프톤 정글에 있는 동안 잃어버렸던 열정, 컴퓨터 과학의 기초, 협업 능력, 발표 능력, 나만의 프로젝트를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나를 단순히 이러한 환경에 떨어뜨렸다고 끝이 아니라 내가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며 규칙적인 생활과 공부하려는 노력이 있어야만 이 정글에 들어온 의미가 생긴다. 그러한 노력도 없다면 환경이 바뀌었단들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팀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정글이 끝난 이후에는
‘기초가 확실한 신입 개발자’
그리고
‘올해 좋은 개발 문화가 있는 IT 회사에 입사하기’
사실 정글이 끝난 이후부터가 진짜 시작이기 때문에 크래프톤 정글에서의 관성을 잃지 않고 꾸준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되고싶다.
또한 여기 들어오면서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사연들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인 것 같았다. 여기서 만난 사람들은 여기서만 만나는게 아니라 좋은 인연들이 되어서 나중에도 근황을 공유하거나 때로는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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