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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이트: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효묘 2019. 12. 3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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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들기 위한 8가지 방법을 써 놓았다. 그의 생각은 인공지능은 절대 할 수 없는 능력을 키우자는 것이다. 물론 몇 백년, 몇천년 후에는 그 마저도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다고 해도 (아마 그런 일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인공지능은 인간을 완벽하게 따라할 수 없다고 했다.

 

그 능력이 바로 철학하기다.

이지성씨는 실리콘벨리의 사람들은 철학에 빠졌다며 사람들에게 철학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한다. 상위권 학교들은 교육 과정에 필수 교양으로 넣는다며 그들은 철학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다고 했다.

 

철학하는 방법, 트리비움을 하라. 트리비움은 수사학, 문법학, 논리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이다. 저자는 우리가 트리비움을 통해 깊게 생각하고, 생각을 다듬고, 생각을 알기 쉽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진정한 봉사를 해라.

인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차원에서 우리는 형식적이지 않은 즉, 한국식 봉사활동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해야한다.

 

한국인들은 학습을 하지 않는다.

3년 전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컴퓨터는 절대 도달할 수 없다고 생각한 바둑 세계에서 인간을 압도적으로 이겨버렸다. 1년뒤 나온 알파고 제로는 이세돌과의 대국을 이뤘던 알파고를 전승무패 해버렸다. 

서양하면 체스, 동양하면 바둑이다. 이미 인공지능 컴퓨터 딥블루(Deep Blue)는 이미 1997년 5월 체스로 인간을 넘었다. 이때 세계는 떠들썩 했고,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오고 있고 인공지능을 공부해야겠다고 직감했다. 하지만 한국은 미동도 없었다. 그저 정치판에서 서로 싸우고 욕하기 바빴다. 2006년 캐나다 토론토 주립대 제프린 힌튼 교수가 Deep Learning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다. 이것은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하고 생각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이를 보고 저자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한국 사람들은 발전이 없다고 했다. 2015년 유엔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엔 가입국에 한에서 한국 독서량 순위는 전 세계 166위로 한국인들은 책을 읽지 않는다, 학습을 하지 않는다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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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하기위해선, 읽고 쓰고 인기 유투버가 되어라' 이지성 작가 '에이트'

4차산업 혁명의 시대, 인공지능 알파고의 시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주제일 것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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